비유테크놀러지, ‘청년·대학생 일경험’ 서포터즈 참여로 ‘일자리 창출 기여’...ESG 경영 강화 “

 

 

비유테크놀러지가 미취업 청년 대학생을 위한 서포터즈로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는 고용노동부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회 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비유테크놀러지가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부족한 미 취업 청년·대학생에게 기업의 프로젝트 및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 및 제품 홍보에 참여해 업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취업 전 관련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업은 20대 초중반 청년들과 함께 콘텐츠 및 SNS 마케팅 등을 공동 수행하며 미래 고객에대한 마케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비유테크놀러지는 자사에 배정된 학생들과 함께 ▲방산 산업 ▲VR/XR콘텐츠 ▲STO 핀테크 등 3대 주력 사업의 홍보와 사명 변경으로 인한 새 CI의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들은 특유의 참신함을 앞세워 MZ세대가 선호하는 숏폼 영상 등을 제작해 비유테크놀러지의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는 모바일을 통한 영상 콘텐츠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들에겐 기술과 미디어의 융합적인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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