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 약 10억원 규모 R&D 지원사업 수주 공개... 차세대 VR콘텐츠 개발

 

 

비유테크놀러지(230980, 대표이사 이진엽)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상태라고 00일 밝혔다.

 

비유테크놀러지가 수주한 프로젝트는 24개월 간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차세대 VR콘텐츠와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다양한 XR 콘텐츠를 제작해 온 비유테크놀러지는 방산 기술 및 3D 관련 특허 또한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서 “R&D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은 오랜 시간 기술을 축적해온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30년 VR시장의 산업규모가 약 8600억 달러(5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MR(혼합현실)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XR 소프트웨어에 체감형 하드웨어까지 연동된 복합 XR 콘텐츠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유테크놀러지는 지난 2008년부터 국방과 산업안전 현장, 교육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R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세밀 동작을 표현하게 해주는 초디테일 센싱(Sensing)기술과 체감형 4D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현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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